[푸드앤푸드테크대상] 세니젠 위해 미생물 진단키트 ‘제네릭스’, 식품 안전 분자 진단
번호 24 2023.11.29 조회 1391
언론사 조선비즈
작성일 2023.11.28
식품안전진단 전문기업 세니젠의 제네릭스 미생물 진단 키트(Genelix™ Real-time PCR Detection kit)가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푸드테크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네릭스는 위(僞)양성 또는 위(僞)음성이 없는 높은 정확도의 분자진단 키트로 1~3개의 식품 위해 미생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푸드앤푸드테크대상은 식품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시상해 급변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또한 세니젠이 자체 보유한 유전자 마커 발굴플랫폼(HBI)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 제공이 가능하다. 상당수 국내 식품기업 및 관공서, 분석기관에서 제네릭스를 사용 중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세니젠 관계자는 “세니젠은 식품 안전 분야 전문 기업으로서 PCR, NGS를 이용한 첨단 분자진단기술과 유전체 분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세니젠은 고품질 유전자 마커를 기반으로 식품안전분야 전(全) 주기 기술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파이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매출처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케이비제2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11월 내 코스닥 입성 예정이다.